[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전 마라톤선수 이봉주가 새벽 고기잡이에 도전한다.
4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이봉주가 장인과 함께 새벽 고기잡이에 나선다.
이봉주는 고기잡이배가 출발하기 전 "낚시 경험이 많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또 장인에게 멀미약을 권하는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이봉주는 고기잡이배가 출발하자 굳어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인의 바짓가랑이를 잡기도 하고 뱃멀미를 호소하며 배 난간에 매달린 채 토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또 이봉주 아내 김미순이 출연해 이봉주의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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