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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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오늘(3일) 개봉…예매율 80% 육박 '흥행 신호탄'

기사입력 2016.02.03 07:26 / 기사수정 2016.02.03 07:2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이 오늘(3일) 개봉하는 가운데, 압도적인 예매율로 흥행 신호탄을 쐈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검사외전'은 77.8%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검사외전'의 뒤를 이어서 지난 달 28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인 '쿵푸팬더3'가 11.2%로 2위에 자리했으며'캐롤'(2.1%), '앨빈과 슈퍼밴드:악동 어드벤처'(1.3%), '오빠생각'(0.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배우 황정민과 강동원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묵직한 무게감으로 극의 중심을 잡는 황정민과 깡패, 검사, 정치인 등을 상대하기 위해 또 다른 인물로 변신을 거듭하는 강동원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검사외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정의감 충만한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이 살인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가 사기, 학력위조, 다단계까지 섭렵한 전과 9범 사기꾼 한치원(강동원)을 만나 반격을 꾀하기까지의 예측불가한 스토리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검사외전'은 3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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