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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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덕밍아웃 후 주변인들이 한심하다고" 고충 토로

기사입력 2016.02.02 19:20 / 기사수정 2016.02.02 19:2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소현이 '아이돌 덕후'임을 밝히는 이른바 '덕밍아웃' 후 주변인들의 따가운 시선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향초덕후'라는 청취자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소현은 그의 사연에 공감하며 "덕밍아웃 했는데 주변인들이 한심하다고 시집이나 가지 아이돌을 밤마다 캐보냐고 하더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최근 MBC '능력자들'에 아이돌 덕후로 출연해 놀라운 수준의 아이돌 관련 정보를 알고 있어 관심을 끌었다. 당시 그는 방탄소년단의 안무 위치를 맞추는 것은 물론 B.A.P 멤버들 얼굴의 점 위치 등을 맞췄다. 

이어 박소현은 "세상이 팍팍하니까 덕후가 되는 것"이라며 "주변의 덕후들을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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