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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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차지연 "뮤지컬계 한의 아이콘이다"

기사입력 2016.02.02 17:45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스타탐구생활' 코너에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출연해 김창렬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차지연은 "학창시절부터 친구들이 서태지와 아이들, H.O.T. 노래를 들을 때 유익종, 조관우, 송창식 선배님의 노래 등을 들었다"면서 "맨 뒤에 앉아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이어폰으로 음악만 들었다. 성격이 독특해 국어 교생선생님이 '차지연'이라는 제목의 시를 써주시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악 집안이다보니 그런 류의 노래를 많이 들었고,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면서 "노래할 때도 한(恨)이 많이 서려있다. 뮤지컬에서 한의 아이콘"이라며 웃었다.

한편 차지연은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10주 동안 5연승을 달렸던 가왕 '여전사 캣츠걸'로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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