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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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유오성 피칠갑 포착, 소름돋는 열연 예고

기사입력 2016.02.02 14:34 / 기사수정 2016.02.02 14:35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배우 유오성이 '피칠갑'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오성은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에서 조선 최고의 상재(商材) 자리를 두고 평생동안 천봉삼(장혁)과 경쟁하는 길소개 역을 맡았다.

오는 3일 방송될 36회 분에서 유오성은 육의전 대행수 옷을 벗고 군졸 복장을 입은 채 피투성이가 됐다. 극악무도한 악인으로 묘사됐던 이제까지와는 달리 부들부들 떨며 겁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이 장면은 지난 20, 21, 22일 사흘에 걸쳐 각각 경기도 안성 세트장과 경상북도 문경에서 촬영됐다. 유오성은 매일같이 3시간 이상 달리고 구르고 넘어지는 고난도 장면을 진행하며 강행군을 이어갔다. 
 
여러 복합적인 감정이 뒤섞인 치밀한 감정선까지도 완벽하게 표현했다. 육의전 대행수로 영예를 누리던 때부터 군졸의 모습으로 도망을 치기까지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인간의 본성을 드러냈다.
 
유오성은 초단위로 장면을 분석하며 연구를 거듭하는 등 각별한 열정을 쏟았다. 함께 등장하는 보조출연자들과도 호흡을 맞추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극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SMC&C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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