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tvN 금토극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시청률 공약 이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N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에 "'응팔' 팀이 시청률 공약으로 내세운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아직 날짜와 시간, 장소, 출연진 등이 모두 미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인회 날짜로 오는 15일을 계획 중이긴 하지만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은 평균 시청률 8% 돌파시 여자 출연진들이 남자고등학교를 찾고, 10% 돌파시 남자 출연진들이 '일일 뽑기맨'으로 변신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18%를 넘어설 경우 88년도 패션을 입고 사인회를 열기로 했다. 최종회에서 '응답하라 1988'은 18%를 넘겨 18% 돌파시 공약이었던 사인회를 열게 됐다.
한편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은 푸켓 포상 휴가에서 돌아와 현재 개인 인터뷰 및 촬영 일정 등을 소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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