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700회를 맞이하며 장수 프로그램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TNMS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700회를 방송해하며 전국 7.7%, 수도권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2002년 4월 7일 첫방송 수도권 기준 10.1%를 시작으로 700회까지 평균 11.1%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31일 방송에서는 700회 특집으로 재연배우들이 MC로 등장했고 특별 게스트로 개그맨 윤형빈, 가수 장윤정, 스테파니 등이 깜짝 출연해 재미를 끌어올렸다.
이날 < 신비한TV 서프라이즈 > 700회를 가장 많이 시청한 성연령층은 수도권 기준 여자 40대가 8.2%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남자 50대 7.0%, 여자 50대 6.7%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 시간대 경쟁에서는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가 수도권 기준 6.0%로 '신비한TV 서프라이즈'보다 3.2% 낮은 수치를 보였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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