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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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행' 박소담의 쉼 없는 변신…신비로운 수녀로 관객 만난다

기사입력 2016.02.01 08:35 / 기사수정 2016.02.01 08:3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태훈, 박소담 주연의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감독 김희정)가 주인공 박소담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설행_눈길을 걷다'는 치료를 위해 산 중 요양원을 찾은 알코올중독자 정우가 수녀 마리아를 만나 점차 치유 받게 되는 드라마.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미친 연기력으로 평단과 관객들의 인정을 동시에 받은 박소담은 '설행_눈길을 걷다'에서 순수한 수녀 마리아 역을 맡았다.

치료를 위해 테레사의 집을 찾은 정우를 보듬어주고 챙겨주는 마리아 을 통해 관객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수녀 마리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첫 번째 스틸은 극 중 미사에 참석한 마리아가 정우를 바라보는 모습을 보여줘 둘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두 번째 스틸은 길 위에서 기도하고 있는 마리아로, 신비로운 수녀로 연기 변신한 박소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박소담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설행_눈길을 걷다'는 3월 3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인디플러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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