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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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데뷔 후에도 행복하지 않은 느낌" 녹화 중 눈물

기사입력 2016.01.31 08:14 / 기사수정 2016.01.31 08:14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SBS '힐링캠프-500인' 녹화 중 눈물을 보였다.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힐링캠프-500인'에는 박정현, 린, 노을, 노라조, 나비, 민아가 OST 군단으로 출연한다.

31일 SBS가 공개한 '힐링캠프' 스틸 컷에는 민아가 돌출무대에 앉아있는 시청자 MC와 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민아는 눈물을 흘리고 있어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은 민아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에 힘들어하는 시청자 MC의 사연을 듣고 이에 맞는 OST를 선정해 노래 부르는 모습이 담긴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 민아는 “저도 노래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노래를 하고 싶어요”라며 시청자 MC를 위한 노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갑자기 민아는 "죄송해요"라며 노래를 중단했고, 돌연 눈물을 흘려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어 사연자를 꼭 껴안고 위로와 격려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노래를 마친 민아는 자신이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민아는 데뷔 후에도 직업에 대한 고민을 했었다고 솔직하게 말한 뒤, "좋아하는 노래를 함에도 불구하고 행복하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는 진심을 밝혔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민아가 출연하는 '힐링캠프-500인'은 오는 2월 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예정이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SBS '힐링캠프-500인'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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