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안정환 해설위원이 꽃미모가 사라진 이유로 술을 언급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팀은 30일 일본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결승전을 치른다.
MBC의 캐스터와 해설위원으로 나선 김성주와 안정환은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한일전 특집편을 보는 듯한 오프닝을 꾸몄다.
안정환은 '한일전에 출연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이어 2000년과 2003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한일전 친선경기 영상이 전파를 탔다. 영상 속 안정환은 샤방한 외모를 자랑했다.
김성주는 "저 얼굴은 어디 간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와 함께 돼리우스, 슈퍼마리오, 안흥국이라는 자막이 떠 웃음을 더했다.
안정환은 "술과 함께 사라졌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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