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조정석, '네시의 조정석과 함께라면' DJ 변신 '능청 진행'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조정석이 라디오 DJ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에서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로 이뤄진 포스톤즈가 아이슬란드 거대 빙하를 즐기는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포스톤즈는 사막을 보고 새로운 매력을 느꼈다. 사막이 펼쳐진 자연환경을 보고 포스톤즈 멤버들은 노래를 부르고 흥겨워했다. 

이어 푸른빛의 대지가 펼쳐졌고 제작진은 "동글동글한 이끼들이 천년된 이끼다"고 말했다. 이에 포스톤즈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정우는 "조정석의 '네시의 조정석과 함께라면'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네시의 조정석과 함께라면'의 조정석이다. 아이슬란드 편이다. 초대손님은 이분 요즘 아주 대세다. 모든 것을 섭렵하고 계신"이라며 강하늘을 소개하려 했다. 

하지만 정우가 "조정석 씨 모시겠습니다"라 말해 조정석으로 게스트가 급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상훈은 청취자로 변신해 "조정석은 연기가 가식이다. 나는 정산만이다"고 말해 조정석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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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