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사강의 딸 소흔이 뛰어난 한글 실력을 자랑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는 사강의 여섯살된 딸 소흔이가 한글을 읽으며 홀로 장보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사강과 채흔, 소흔 자매는 아파트 동네 장터 장보기에 나선다. 소흔은 채소 가게에서 어려운 채소 이름들도 척척 읽으며 6살 답지 않은 한글 실력을 뽐냈다. 소흔은 강한 집중력으로 똑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으며 스스로 한글을 빨리 터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세를 몰아 홀로 장보기에 도전하게된 소흔은 호박고구마와 표고버섯, 파를 사오라는 미션을 받고 찬찬히 이름을 암기하며 도전했다. 다만 호박고구마인지 고구마호박인지 헷갈리는 것은 물론 어떤 버섯인지 기억이 나지 않아 당황하기도 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3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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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