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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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중심 된 스타2 사도, 30일 밸런스 패치

기사입력 2016.01.28 13:24 / 기사수정 2016.01.28 13:39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사도의 오버파워 논란 끝에 공개된 스타2 공허의 유산 밸런스 패치가 30일에 진행된다.

스타크래프트2의 개발사인 블리자드는 자시 홈페이지인 배틀넷을 통해 한국 시간으로 30일 공허의 유산 밸런스 패치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당초 이번 패치는 28일, 한국 시간으로는 29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수요일에 진행되는 GSL과 목요일 스타리그에 이어 금요일 GSL이 종료된 후인 30일에 패치가 진행되는 것으로 일정이 조정됐다.

이번 주 토요일인 30일 진행되는 패치에서 사도는 공격력이 일반 10, 경장갑 추가 피해 13에서 일반 10, 경장갑 추가 피해 12로 수치가 조정된다. 사도의 공격에 테란의 건설 로봇과 해병이 내성이 생기는 것. 

또한 광자 과충전은 마나 25에서 50으로, 지속시간이 15초에서 20초로, 1.25초당 1번 공격에서 1초당 1번 공격으로 조정된다. 한편 살모사의 기생 폭탄은 90에서 60으로 변경됐고 예정되었던 포자 촉수 데미지 변경은 취소됐다.

패치가 진행되면 논란이 되었던 테란 대 프로토스의 밸런스 불균형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주말 밸런스 테스트 버전 맵으로 진행된 GSLTV 연승전에서도 테란과 프로토스의 경기가 예전처럼 한 쪽으로 쏠리는 문제가 사라지기도 했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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