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MC들의 회식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SBS PR 공식 SNS 계정에 ‘백설명’ 백종원과 ‘먹선수’ 김준현의 사진이 공개됐다. 문어를 사이에 두고 환하게 웃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먹방’ 전의 행복함이 엿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백종원이 회식을 위해 경북 영주에서 문어를 공수해 와 직접 손질까지 해가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녹화 후, 늘 회식을 한다”며 “MC들과 제작진의 팀워크가 좋을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새 MC로 하니를 영입해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으로 시간대를 이동해 방송한다. '무한도전', '불후의 명곡2'와 맞붙게 되면서 토요일 저녁 예능 시청률 경쟁에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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