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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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측 "'슈돌' 합류, 고심 끝에 결정…아이들 성장 모습 남겨두고파"

기사입력 2016.01.27 14:2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이범수 측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7일 이범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약 1년 전부터 제작진 쪽에서 같이 하고 싶다는 러브콜이 왔었다"며 "하지만 스케줄 문제로 많은 고민을 했었다"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배경에 대해 밝혔다.

관계자는 "고민을 하다가 아무래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함께 하면 기록으로도 남길 수 있고 아이들이 더 크면 못할 것 같기에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남겨두면 좋은 면이 있겠다 싶어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범수는 아내 이윤진과 함께 슬하에 6세 딸 소율 양, 3세 아들 다을 군을 두고 있다. 이범수는 실제로도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다정한 아빠로 알려져있다. 그는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 등 바쁜 스케줄이 있었지만 아이들과의 좋은 추억을 위해 합류를 결정했다. 

앞서 이범수는 MBC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에 출연하며 친근한 매력과 개성으로 예능 활약을 보인 바 있다. 이에 이범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를 결정해 그 예능감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범수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월 말 촬영 예정이며 2월 중에 첫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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