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멜로디데이, '파워 스테이지'서 명품 라이브 선보여

[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귀 호강'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엽의 '파워 스테이지 더 라이브'에 출연한 멜로디데이는 최근 발표한 노래 '비가 내리면(feat. 라비 of 빅스)'을 시작으로 멤버 여은이 부른 '응답하라 1988' OST '이젠 잊기로 해요' 등의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이날 DJ정엽은 리더 여은에게 "'복면가왕'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신인 최초로 가왕에 올랐는데"라고 물었다. 여은은 이에 "사실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최근엔 '민들레 홀씨되어'의 박미경 선생님을 직접 만났는데 노래 너무 잘 들었다고 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멜로디데이가 지난 12월 발표한 디지털 프로젝트 '비가 내리면(feat. 라비 of 빅스)'는 Mnet 실시간 차트 1위에 이어 일간 차트에서도 이틀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던 멜로디데이는 올해 초 컴백을 목표로 후속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droptheball@xportsnews.com / 사진=멜로디데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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