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최진실 기자] 배우 윤시윤이 전역 소감을 밝혔다.
윤시윤은 27일 오전 인천 서구 향동로 해병대 2사단 정문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윤시윤은 오후 8시 57분께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시윤은 환한 표정으로 거수 경례와 함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윤시윤은 취재진과 팬들 앞에 서자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눈물을 머금기도 했다.
윤시윤은 "군인에서 다시 민간인 신분이 된 윤시윤입니다"며 "잊지 않고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역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시윤은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친구들, 가족들과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고 말했다.
윤시윤은 지난 2014년 4월 포항 해병대 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윤시윤은 약 1년 9개월 간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한편, 윤시윤은 지난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으며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총리와 나',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등에 출연했다. 윤시윤의 차기작은 현재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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