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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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마이클 베이 감독 신작 '13시간', 3월 개봉

기사입력 2016.01.26 17:22 / 기사수정 2016.01.26 17:22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액션의 대가로 불리는 마이클 베이 감독이 신작을 알렸다. 

26일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이클 베이가 연출한 액션 실화 영화 ‘13시간’이 오는 3월 개봉한다고 밝혔다. 

‘13시간’은 지난 2012년 리비아 벵가지, 미국 영사관을 습격한 무장 괴한들로부터 36명의 목숨을 구한 6명의 민간 용병들의 숨막히는 13시간의 구출작전을 그린 영화다. 마이클 베이 감독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영상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리얼리티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그동안 ‘나쁜 녀석들’, ‘더 록’, ‘진주만’, ‘아마겟돈’과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을 제작해 흥행의 귀재란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마이클 베이는 ‘진주만’, ‘아마겟돈’의 계보를 잇는 리얼리티 액션을 선보인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13시간’의 구출작전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CIA 본부에 드나들며 현업에 있는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전해졌다. 또한 군인들의 능통한 전투 전략을 심도 있게 분석해 당시 현장을 리얼하게 구현해냈다. 이와 함께 ‘게이샤의 추억’, ‘콜래트럴’ 등으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을 수상한 바 있는 디온 비브가 촬영 감독을 맡았다. 

마이클 베이의 신작 ‘13시간’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yyoung@xportsnews.com/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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