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김민정, 다급한 표정+흐트러진 옷 매무새…무슨 일이?

[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배우 김민정이 넋이 나간 몰골로 이덕화를 찾았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이하 '객주')'에서 매월(김민정 분)은 땀으로 범벅이 된 채 흐트러진 몰골로 신석주(이덕화)를 찾아가 눈물로 읍소한다.

지난 주 방송에서 자신을 무시하는 도승지(안재모)와 처음 만나 날카로운 대립각을 선보인 바 있는 매월은 평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신없이 달려가다 다시 일어나 신석주에게 달려가는 장면이나 항상 단정하던 머리카락도 이리저리 헝클어져 있는 장면 등은 그간 매월이 보여줬던 '팜므파탈'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이어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객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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