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타이틀곡 '어린왕자'에 대한 애착과 올해 서른 살이 된 소감을 전했다.
려욱의 첫 솔로 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5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렸다.
이날 려욱은 '서른이 된 지금,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에 대한 질문에 "일반인 친구들도 많기 때문에 항상 외롭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면서도 "서른이 되니 소소한 외로움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가 있어도 공개를 못하고 명동 같은데도 자유롭게 거닐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아쉬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공개된 려욱의 솔로 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에는 타이틀곡 '어린왕자'를 비롯해 '품(POOM)', '폭시 걸(Foxy Girl)'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어린왕자'는 사랑 때문에 힘들어하는 한 남자가 동화 속 어린왕자와 나누는 대화를 려욱의 섬세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표현한 곡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