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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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불법 도박 혐의 벗었다…MLB 사무국 결론

기사입력 2016.01.24 16:48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동생의 야구 불법 도박으로 메이저리그 사무국 조사를 받았던 다르빗슈 유(30,텍사스)가 혐의를 벗었다.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지역지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다르빗슈의 불법 도박 참여가 없었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다르빗슈가 사무국의 조사를 받게된 원인은 친동생인 다르빗슈 쇼 때문이다. 다르빗슈 쇼는 야구 불법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오사카 경찰에 기소됐다. 쇼의 혐의가 공개되자 메이저리그 사무국도 친형인 다르빗슈도 연결고리가 있는지 확인차 조사에 나섰다. 

다르빗슈의 동생인 다르빗슈 쇼는 그간 북미와 일본에서 판돈 1만엔(약 10만원)짜리 도박을 약 1850회 가량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르빗슈는 적극적으로 "지금까지 도박 행위에 대해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며 결백을 주장했고, 사무국의 결론에 따라 무혐의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NYR@xportsnews.com/사진 ⓒ AFPBBNews=News1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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