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숨겨온 반전 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오늘(24일) 방송될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오상진이 게스트로 출연,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진지남'의 면모를 뽐낸다.
오상진은 "공부는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다.단순히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 다 함께 행복한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며 행복 특강을 펼친다.
특히 자원 고갈 문제 등 관심사를 이야기하며 "방송에서 한번쯤은 사회적, 철학적 고민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타일러는 "정치하는 분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4개 국어에 능통한 오상진은 뛰어난 스펙을 검증하듯 뇌풀기 문제에서 총명한 두뇌를 자랑한다. 문제를 풀 때마다 "행복은 멀지 않은 곳에 있다"며 행복 전도사다운 긍정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
이날 방송에서는 사상 초유의 고난도 문제가 출제돼 뇌섹남들을 혼란에 빠지게 하고, 급기야 "처음으로 못 푸는 문제가 나왔다"며 포기를 선언해 궁금증을 유발할 전망이다.
또한 역대 최연소 전문적 남자가 출연해 창의성 넘치는 입사 문제로 뇌섹남들을 다시 한 번 혼란에 빠뜨렸다고 전해진다.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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