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23 17:3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오민석이 딸은 강예원이 아니라 자신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오민석-강예원의 폭식 타임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민석과 강예원은 건강검진을 마치고 전날 못 먹은 한을 풀기 위해 식당을 찾아 폭식을 시작했다.
오민석은 강예원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 아이 얘기가 나오자 "딸은 여보 안 닮고 날 닮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민석은 이유를 궁금해 하는 강예원에게 "딸이 날 닮으면 다소곳하고 여성스럽고 예쁠 것 같아"라고 말하며 "아들이 여보를 닮으면 장군감일 거다"라고 칭찬 아닌 칭찬을 덧붙였다.
강예원은 황당해 하면서도 "아들이 날 닮는 건 반대다"라고 했다. 이에 오민석은 "그럼 우리 아들 둘을 낳자"는 말로 마무리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