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23 17:3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육성재가 물에 빠진 조이를 구하려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육성재-조이의 하이난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육성재와 조이는 하이난의 바다를 찾아 해변 데이트를 즐기면서 바나나 보트를 타 보기로 했다.
난생 처음 바나나 보트를 탄다는 조이는 엄청난 속도와 급커브에 정신을 못 차렸다. 하필 조이만 혼자 바다에 빠지기까지 했다. 육성재는 조이가 바다에 빠지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어 조이에게로 향했다. 조이는 육성재에 의지하며 안정을 찾았다.
육성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발이 땅에 닿았다. 솔직히 그렇게 위험한 상황은 아니었다. 그런데 혼자 빠지지 않았느냐. 겁이 나면 위험해질 수도 있으니까. 상황만 보자면 좀 멋있었던 거 같기도 하고 왕자님 같았다"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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