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트와이스 나연·다현 "멤버당 5초씩 노래" 솔직 고백

기사입력 2016.01.23 11:22 / 기사수정 2016.01.23 11:2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한 그룹 트와이스 나연과 다현이 솔직한 토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3일 방송되는 '동상이몽'은 행사를 위해 전국 팔도를 누비는 무명 가수 엄마의 사연으로 꾸며진다.

출연자는 16년 간 오른 수많은 행사 무대를 떠올리며 다사다난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야기를 듣던 트와이스 다현은 "멤버가 9명이라 파트가 짧게 나눠진다. 내 파트는 단 5초다"라며 다인조 아이돌 그룹의 비애를 토로했다.

이에 공감하던 슈퍼주니어 려욱은 "멤버가 많다보니, 카메라에 잡히면 뭐라도 해야 한다. 우리는 전 멤버가 모두 윙크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OOH-AHH하게' 음원 역주행으로 인기몰이 중인 트와이스 멤버들의 깜찍한 애교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23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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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