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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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정부터 현진영까지…가요계 스타 총집합

기사입력 2016.01.23 08:26 / 기사수정 2016.01.23 08:26

송경한 기자

[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SBS '힐링캠프-500인'에 가요계 왕과 여왕이 총집합했다.

25일 방송되는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가수 이현우, 현진영, 장윤정, 별, 제시, 조권, 걸스데이 소진이 OST 군단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현우, 현진영, 장윤정, 별, 소진, 제시, 조권은 열렬한 환호 속에 등장했다. 이어 남자팀인 천상가수팀과 여자팀인 퀸즈팀으로 나눠 경쟁의식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특히 MC 서장훈과 광희는 각자 속해 있는 팀을 칭찬하기 바빴다. 서장훈은 여자팀에 속하게 되어 "저희는 여왕들만 모였습니다"며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 발라드의 여왕 별, 힙합의 여왕 제시를 소개했다. 이어 소진을 가리키며 "여왕"이라며 운을 띄웠다.

남자팀에 속한 광희도 지지 않고 "저희도 왕들만 모였어요"라며 힙합의 왕 현진영, 발라드의 왕 이현우, 깝의 제왕 조권을 소개해 퀸즈 팀을 견제했다. 하지만 이후 두 팀은 시청자 사연을 들으며 경쟁의식을 잊고 진심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현우는 남자아이를 가진 부모의 이야기에 "미취학 남성 애들은 그냥 원숭이라고 보시면 돼요"라고 말해 아들에 대한 사랑과 걱정이 묻어 나오는 모든 부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 OST 군단을 홀린 막강한 방청객이 등장해 예능감을 뽐냈다고 알려졌다. 이에 김제동마저 "매주 좀 나와줘요"라며 방청객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songkh88@xportsnews.com / 사진=SBS

송경한 기자 songkh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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