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프로듀스 101' 장근석이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 1회에서는 장근석이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등장한 장근석은 '프로듀스 101' 사용설명서를 밝혔다. 장근석은 "이승철, 박진영 등 심사위원은 없다. 모두 여러분의 선택으로 결정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근석은 "하지만 101명 모두 데뷔할 순 없다. 오직 11명만이 아시아를 대표할 아이돌로 유닛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후 장근석과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은 시청자들을 향해 "프로듀서님.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장근석은 "당신의 소녀에게 투표하세요"라며 투표 방법을 설명했다. 홈페이지에서 하루 11명 연습생들에게 투표가 가능하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 11명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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