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변신한 스테파니가 파격 스모키 화장을 선물했다.
스테파니는 22일 방송되는 KBS2 '인간의 조건 – 집으로'에 출연해 영월에 있는 가상 엄마에게 화장을 해드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스테파니는 출장 간 아빠로 인해 엄마와 단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평소 비비크림만 바르는 수수한 화장법을 고수했던 엄마는 이 때 스테파니에게 "아빠가 화장을 싫어한다"며 "지난 10년간 화장을 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스테파니는 스타메이크업을 받은 지 12년차 내공을 자랑하며, 화려한 메이크업 기술로 엄마를 영월의 섹시 스타로 만들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러나 과한 욕심으로 갈수록 짙어지는 눈 화장에 엄마의 얼굴은 파격적으로 재탄생했다. 엄마를 본 마을어르신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스테파니가 엄마에게 선사한 흑역사는 오늘(22일) 밤 10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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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