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08
연예

'유자식' 조갑경 "홍서범과 여행? 원하지 않을 듯"

기사입력 2016.01.22 17:03 / 기사수정 2016.01.22 17:0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가수 조갑경과 딸 홍석희의 12시간 생활기가 공개된다.

오는 24일 방송될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강제로 부자유친' 영상을 통해 조갑경이 늦잠을 자는 홍석희를 억지로 깨우는 모습, 홍석희가 아침부터 매운 닭발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 등이 공개된다.

홍석희는 엄마 조갑경을 따라 헬스장에 가서 의외의 운동 실력을 뽐냈다. 또한 두 사람은 옷 쇼핑을 하며 서로 다른 취향을 확인하는 등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면서도 사이좋은 친구 같은 모녀의 모습을 보였다.

홍석희는 "이 코너를 통해 많은 가족이 관계개선에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특히 갱년기 때문인지 단둘이 여행 한번 안 가시는 아빠랑 엄마를 묶어서 제2의 사랑의 전성기를 되찾아 드리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갑경은 "남편이 별로 원하지 않을 것 같다"면서도 내심 기대하는 눈빛을 보냈지만, 남편 홍서범은 "종합 예술을 하다 보니 바쁘다"며 교묘히 빠져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자식 상팔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