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임시완이 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 무대인사 인증샷과 함께 작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임시완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오빠생각'이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귀한 시간 내 주신 여러분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운 날씨가 우리 순수한 마음까지 얼릴 순 없을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빠생각'의 무대 인사에 참여한 임시완과 고아성, 이한 감독이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다.
양 손으로 해맑게 브이(V)를 그리고 있는 임시완과 고아성,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리고 브이 포즈를 함께 한 이한 감독과 관객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눈에 띈다.
임시완과 고아성, 이희준, 정준원, 이레 등이 출연하는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감동대작. 배우들의 완벽한 조합과 진심 어린 연기로 완성된 묵직한 드라마, 어린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빠생각'은 개봉 첫 날인 21일 7만83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0만3325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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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