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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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한번 더 해피엔딩' 강렬 첫 등장 '새로운 매력남 예고'

기사입력 2016.01.22 09:08 / 기사수정 2016.01.22 09:0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권율이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 첫 등장했다. 

극중 구해준 역을 맡은 권율은 지난 1회 방송 말미 수혁(정경호 분)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목소리만 짧게 등장해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21일 2회 방송에서 권율은 장미꽃다발과 함께 등장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병원 에피소드에서는 해준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사랑병원 신경과 닥터로 등장한 해준은 의사 가운을 걸친 채 엘리트적인 매력을 발산해 환자로부터 마음을 담은 시조 편지 '해준 찬가'까지 선물 받으 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해준의 훈훈함은 응급실에 실려온 미모(장나라)와 재회하며 절정에 달했다. 슬립 차림으로 실려온 미모가 민망하지 않도록 가운을 벗어주며 자상하게 챙겨주는 모습은 훈훈한 비주얼에 마음씨까지 더했다. 해준은 미모의 양 볼을 감싸고 "지금부터 나만 봐요. 딴 데 보지 말고"라 말하며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였다. 

권율은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SBS 특집극 '너를 노린다'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이며 얼굴을 알렸다. 이에 권율이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어떤 매력남의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번 더 해피엔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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