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대만 총통선거, 쯔위 영향력 미미했다"

[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전원책이 쯔위 사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JTBC '썰전' 뉴스 코너에서는 쯔위 사태로 인한 중국과 대만의 관계를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MC 김구라와 함께 짚어봤다.

김구라는 "이번 쯔위 사태를 대만 총통 선거 후보인 차이잉원이 이용했나" 질문했다. 김구라의 질문에 전원책은 "차이잉원에게 유리한 사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원책은 "하지만 차이잉원이 대만에서 큰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었기에 쯔위 사건의 영향력은 미미했을 것"이라고 밝혀 쯔위 사태가 대만 총통 선거에 영향력이 크지 않았음을 알렸다.

songkh88@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송경한 기자 songkh8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