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21 23:1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이 산적을 이용해 문가영을 지켰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33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산적을 이용해 월이(문가영)를 지켜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은 선돌이(정태우), 최돌이(이달형)와 함께 포도청 군사들에게 쫓기는 월이를 구하려 나섰다.
월이는 신석주(이덕화)의 전 재산을 들고 송파마방 왈짜패들의 도움을 받아 천봉삼에게 달려가고 있었다. 월이를 쫓던 길소개(유오성)는 마침내 월이를 붙잡았다. 그런데 갑자기 스무 명에 달하는 산적들이 나타나면서 상황이 꼬였다.
산적들은 월이를 기절시켜 놓은 뒤 길소개와 송파마방 왈짜패들은 묶어놓고 어음을 불에 태워버렸다. 산적들은 월이를 팔아넘겨야겠다며 월이만 업고 길을 나섰다. 알고 보니 산적들은 천봉삼이 보낸 자들이었다. 월이는 뒤늦게 나타난 천봉삼 일행을 보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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