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20 23:0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이 한채아 죽음의 배후를 의심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32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조서린(한채아) 죽음의 배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은 신석주(이덕화)를 만나고난 뒤 매월(김민정)과 밥을 먹으면서 "대행수 아니야" 유수 엄마 그거 대행수 짓 아닌 거 같아"라고 말했다.
조서린을 죽인 진짜 배후인 매월은 천봉삼의 말에 뜨끔했지만 애써 미소를 지으면서 "대행수가 아니면 누구겠어"라고 했다.
천봉삼은 "대행수 눈에서 그리움을 봤어. 나처럼. 대행수가 아니야"라며 조서린을 죽인 자가 대체 누구일지 의구심을 품었다.
매월은 더는 천봉삼을 쳐다볼 수가 없어 "이제 그만 잊어. 당신이 붙들고 있으면 유수 엄마도 편히 못가"라고 하고는 숭늉을 핑계로 밖으로 나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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