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20 22:2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이 한채아를 잃은 슬픔에 폐인이 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32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조서린(한채아)을 잃은 슬픔에 폐인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은 조서린을 떠나보낸 뒤 조서린의 무덤 앞에 앉아서는 웃다가 울다가를 반복하면서 제정신이 아닌 모습을 보였다.
천봉삼은 조서린의 환영을 보고 손을 뻗어봤다. 천봉삼은 아무리 손을 뻗어 봐도 조서린이 잡히지 않자 눈물을 쏟아냈다.
마방으로 돌아온 천봉삼은 방에 들어가지도 않은 채 혼자 술만 마셨다. 최돌이(이달형)는 유수를 데리고 와 천봉삼을 방에 들여보내려 했다.
술에 취한 천봉삼은 유수를 안지도 않고 "저리 좀 치워. 좀 가"라고 신경질을 냈다. 천봉삼은 자다가도 다시 일어나 "술 좀 주시오"라고 소리치며 폐인이 다 되어 버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