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성룡, 다정한 우정 인증샷 '온화 미소'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성룡과 만났다. 

지난 19일 잭 블랙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재키찬 더 마스터(Jackie Chan THE MAST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잭 블랙과 성룡의 다정한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성룡은 흰 중절모를 쓰고 블랙 재킷으로 깔끔한 패션을 선보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잭 블랙은 정장 수트를 입고 공손한 두 손으로 온화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두 사람은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잭 블랙과 성룡은 '쿵푸팬더' 시리즈에서 목소리 연기로 함께 출연했다. 

한편 잭 블랙은 중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2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입국했다. 이어 잭 블랙은 무비토크 생중계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또한 잭 블랙은 오는 21일 오전에는 여인영 감독과 함께 여의도 콘래드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내한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MBC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한다. 

'쿵푸팬더3'은 오는 28일 전 세계에서 동시 개봉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잭 블랙 페이스북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