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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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국가대표선발전 1위로 통과(종합)

기사입력 2016.01.20 14:37 / 기사수정 2016.01.20 14:3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태릉, 이종서 기자]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22,연세대)가 국가대표선발전을 1위로 마감했다.

손연재는 20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2016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에 나섰다. 이날 손연재는 다른 참가자와는 확연히 다른 기량을 선보이면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후프 17.850점, 볼 17.750점, 곤봉 18.000점, 리본 17.700점, 총점 71.300점을 받았다.


가장 먼저 진행된 후프에서 7명 중 첫 번째로 나선 손연재는 영화 '팡팡'의 OST에 맞춰 연기를 했다. 중간에 후프를 떨어트리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후프에서 받은 점수는 17.850.

영화 '대부'의 '팔라 피우 피아노'에 맞춰 연기한 볼에서도 한 차례 실수가 있었지만 17.750으로 1위를 달렸고, 'Oye Negra'에 맞춘 곤봉에서는 실수 없이 깔끔하게 프로그램을 마쳤다.

마지막 리본에서도 '리베르 탱고' 맞춰 실수 없이 연기를 마친 손연재는 총점 71.300점을 기록했고 전체 1위로 선발전을 마감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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