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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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선발전' 손연재, 볼 17.750점…후프 이어 1위

기사입력 2016.01.20 14:01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태릉, 이종서 기자] 국가대표선발전에 나선 손연재(22,연세대)가 후프에 이어 볼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손연재는 20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2016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에 나섰다. 이날 손연재는 연보라색에 보라색으로 포인트가 들어간 의상을 입었다.

후프에서 7명 중 가장 처음으로 나선 손연재는 17.850으로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어 열린 영화 '대부'의 '팔라 피우 피아노'에 맞춰 연기한 볼에서도 프로그램 중반 볼을 흘리는 실수를 했지만 17.750을 올리면서 1위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손연재는 곧바로 곤봉과 리본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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