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프 17.850' 손연재, 국가대표선발전 상쾌한 출발

[엑스포츠뉴스=태릉, 이종서 기자] 손연재(22,연세대)가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손연재는 20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2016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에 나섰다.

이날 7명의 선수 중 가장 처음 무대에 오른 손연재는 영화 '팡팡'의 OST에 맞춰 연기를 했다. 프로그램 중반에 후프를 떨어트리는 실수를 했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한 연기였다. 손연재가 받은 점수는 17.850.

후프를 1위로 마친 손연재는 볼, 곤봉, 리본 순으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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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