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뉴욕 양키스와 내이선 이오발디(26)가 연봉조정절차을 피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양키스와 이오발디가 1년 560만달러(약 67억원)에 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LA 다저스에서 데뷔한 이오발디는 마이에미를 거쳐 올 시즌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5시즌동안 29승 38패 4.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그는 올 시즌 14승 3패 평균자책점 4.20의 성적을 남겼다.
당초 이오발디는 630만달러 원했고, 양키스는 490만달러를 제시해 갈등을 빚었지만 중간인 560만달러에서 극적으로 합의를 이루면서 연봉조정절차를 피할 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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