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최근 FC포르투로 이적한 석현준(25)이 조만간 공식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 축구전문매체 마이스푸테볼은 19일(한국시간) "포르투 구단은 석현준의 2015-2016시즌 후반기 선수등록 절차를 끝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석현준은 이에 따라 리그컵 FC 파말리상전에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경기는 21일 열린다.
석현준은 올 시즌 비토리아에서 11골 7도움으로 맹활약했고, 지난 15일 포르투로 이적했다는 내용이 구단을 통해 공식 발표된 바 있다.
kyong@xportsnews.com /사진=포르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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