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강동원이 '검사외전' 무비토크를 통해 올 한해의 시작을 기분좋게 열고 있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9시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이일형 감독과 배우 황정민, 강동원이 참석했다.
무비토크가 진행된 18일은 강동원의 생일이자, 그의 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행이 알려진 날이기도 하다. 또 2월 3일 개봉을 앞둔 '검사외전'은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날 무비토크 말미에는 강동원의 생일을 축하하는 케이크가 등장했고, 황정민과 이일형 감독, MC 박경림, 현장에 자리한 40여 명의 관객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강동원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어진 마지막 인사에서 강동원은 '개인적으로 좋은 일도 있고 생일도 있고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는 박경림의 이야기에 "올해 정말 시작부터 이런저런 좋은 일들이 많은 것 같다. 올해의 시작으로 앞으로도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고, '검사외전' 스타트도 잘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검사외전'은 정말 신나고 유쾌한 영화다. 설에 극장에 오셔서 가족, 친구들, 연인들끼리 신나는 시간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2월 3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무비토크 화면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