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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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강동원 "캐릭터 위해 기본적인 운동" (무비토크)

기사입력 2016.01.18 21:52 / 기사수정 2016.01.18 21:5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강동원이 캐릭터를 위해 운동을 했던 사연을 전했다.

18일 오후 9시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이일형 감독과 배우 황정민, 강동원이 참석했다.

'검사외전'에서 강동원은 허세남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으로 변신해 유능한 검사에서 살인누명을 쓰고 하루아침에 죄수로 전락한 변재욱 역을 맡은 황정민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날 강동원은 "이번 캐릭터는 사기를 치고, 특히 여성 분들에게 사기를 치는 캐릭터여서 어쨌든 매력을 어필하려면 어느정도는 몸도 있는 그런 인물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런데 반대로 굉장히 평화주의자고 폭력적인 것을 싫어하는 캐릭터여서 상반적인 게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기본적인 운동만 했다"고 덧붙였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2월 3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무비토크 화면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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