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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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추성훈, 카리스마 북한군 변신 '남성미'

기사입력 2016.01.18 12:59 / 기사수정 2016.01.18 12:5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인민군으로 변신했다. 

추성훈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인천상륙작전' 인민군 백산 역할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추성훈은 제복을 입고 남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다. 추성훈은 북한군 작전참모의 호위를 맡는 북한군 백산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로 특수부대원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담았다.

리암 니슨을 비롯해 '테이큰' 시리즈에 출연했던 존 그리스와 이정재, 이범수, 정준호, 진세연, 김병옥, 김인권, 추성훈 등이 출연한다. 지난해 12월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추성훈 인스타그램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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