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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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유민상, 램프의 요정 지니로 변신 '끔찍 비주얼'

기사입력 2016.01.17 21:3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램프의 요정 지니로 변신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웰컴백쇼' 코너에서는 송병철, 김준호, 유민상 등이 등장했다.

이날 '웰컴백쇼'의 진행자 송병철은 김준호가 맨손으로 호두 까기에 도전하는 동안 추억의 인물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병철은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보겠다며 램프를 문지르려고 했다. 그때 지니로 분장한 유민상이 무대에 올랐다. 유민상은 송병철에게 "램프를 문지르면 안 된다. 이거 제 집 아니다. 전세값이 너무 올라서 뺀 지 오래다"라고 말했다.

송병철은 유민상에게 여자들이 어떤 소원을 잘 비는지 물어봤다. 유민상은 "누구처럼 예쁘게 해달라고 한다. 이걸 왜 저한테 얘기하느냐. 그건 저희 원장님한테 얘기하셔야 한다"며 성형외과 팻말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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