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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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리틀맘 "임신 사실, 5개월 차에 알았다"

기사입력 2016.01.16 21:0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리틀맘이 임신 사실을 5개월 차에 알았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37회에서는 리틀맘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17살에 엄마가 됐다는 19살 리틀맘이 등장, 육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남편이 버는 150만 원의 월급 중 100만 원은 적금을 들고 50만 원으로 알뜰하게 생활한다는 리틀맘은 그런 상황에도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을 다해주고 싶어 했다.

이후 리틀맘은 "임신 5개월인데 왜 몰랐느냐"는 질문에 "임신 5개월 배가 많이 안 부르기도 했고, 아픈 줄로만 알았다. 17살에 임신이란 단어를 생각도 못했다. 입덧도 체한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리틀맘은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처음엔 고민도 했다. 남편이랑 얘기를 많이 했는데 결정 잘한 것 같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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