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가 첫 단독 콘서트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16일 스타제국은 나인뮤지스의 첫 단독 콘서트 '뮤즈 인 더 시티(MUSE IN THE CITY)'가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선예매에 이어 일반 예매 시작 10분여 만에 전석이 모두 매진됐다.
특히 나인뮤지스가 데뷔 6년만에 여는 첫 단독 콘서트인만큼, 콘서트 소식이 알려진 후부터 팬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나인뮤지스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관계자는 "티켓 오픈 전후 콘서트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인뮤지스는 2010년 데뷔 이후 '모델돌', '군통령' 등으로 불리며 차별화된 개성으로 입지를 다져왔고 지난 해에는 총 세 번의 앨범 활동과 공식 팬클럽을 창단해 의미가 깊은 한해를 보냈다.
한편 나인뮤지스의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2월 19일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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