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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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남류' 아니라도 괜찮아…류준열, 마성의 흑백 화보

기사입력 2016.01.16 10:13 / 기사수정 2016.01.16 12:5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정환 역할로 많은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은 배우 류준열이 화보를 통해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 류준열의 모습은 정환이 아닌 진짜 그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끈다.

쌍꺼풀 없는 눈매와 표정, 입술에 손을 갖다 댄 그의 제스처는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억지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시크함을 더해 다양한 느낌을 살렸다.



류준열은 화보 촬영 당시 한 컷씩 촬영이 끝날 때 마다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류준열은 드라마 속 정환과 실제로 닮은 점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츤데레' 정환의 모습을 포함한 여러 개의 류준열이 있는 것 같다"고 웃으며 답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친구들과 있을 때는 말도 많고 장난도 많이 치는 편이고, 부모님 앞에선 어리광도 부리는 아들이디"라고다른 점을 꼽았다.

이어 "좋고 나쁘고 행복하고 후회되는 순간이 끝없이 이어지는 삶 속에서 설령 악역을 연기한다 해도 사람들을 위로해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다음 작품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향후 포부를 밝혔다.



류준열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마리끌레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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