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배우 전원주가 기차에 대한 사랑을 공개했다.
전원주는 16일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기차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모든 스케줄을 직접 관리한다는 전원주는 "기차를 타면 편안하다. 앉아서 생각할 수 있고, 정확한 시간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다"며 "예전에는 지방 촬영이 많아서 기차를 많이 타고 다녔다. 침대칸이 있었지만, 너무 비싸서 시달리면서 현장으로 갔다"고 언급했다.
이날 청주로 촬영을 간 전원주는 숙박비를 아끼기 위해 모텔에서 묶는 과정도 공개됐다. 모텔 주인과 가격 흥정을 하는 모습에서 전원주의 검소함이 드러났다.
yyoung@xportsnews.com/사진=MBC 방송화면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