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공항, 박지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스프링캠프를 위해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괌으로 출국했다.
삼성 구자욱과 김평호 코치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삼성은 괌에서 체력 훈련 위주로 1차 캠프를 진행하고, 2월 4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를 실시한 후 3월 4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채태인, 심창민, 정인욱, 이지영, 차우찬 등 주요 선수 10여명이 지난 연말 이후 괌으로 조기 출국한 가운데, 외국인 투수 웹스터와 벨레스터는 21일, 외국인 타자 발디리스는 26일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